우울증이 마음의 감기라는 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. 2가지 이유에서입니다. 첫째, 겪지 않는 사람들이 겪는 사람들을 어설프게 이해하려고 만든 말 같습니다.
물론 꼭 그렇지는 않을 듯한데, 그렇게 좋게 들리는 단어는 아니라 여깁니다. 둘째, 정말 심각하게 앓는 사람에게는 이런 말이 꽤 반갑지는 않습니다.
동휘 님은 그럼에도 이 책을 왜 읽게 되셨나요? 번아웃이 쌔게 왔고, 지금도 사실 집중력이 심히 낮습니다.
(더 정확히는 이도 저도 집중을 못 하는 듯하다. ) 우울증도 있는 듯 합니다.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
3가지 이유 첫째, 전자책으로 볼 때는, 우울증 관련해 작은 손바닥만 한 크기의 책이다. 책을 꽤 읽는 분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, 전자책으로 보면 그렇게 긴 길이는 아닙니다.
둘째, 우울증도 사실 양상이 다양하지만, 그 다양성을 이해하지 않으려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. 셋째, 의심되면 일단 병원을 가야 한다.
(경제적 이유가 아니라면)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....